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 '사랑은 국경을 넘어'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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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 '사랑은 국경을 넘어' 전시회 개최

[지디넷코리아]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원장 전승철, 이하 문화원)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아르브뤼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사랑은 국경을 넘어, Sergi Sinir Tanimaz’ 전시회를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앙카라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늘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성사되었으며, 아르브뤼코리아 소속 작가 9명이 참여하여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개막식은 오늘 오후 5시(현지시각)에 열릴 예정이며, 일부 작가들이 직접 참석하여 현지 관람객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참여 작가는 권세진, 김기정, 금채민, 박태현, 손제형, 신의현, 정도운, 조영배, 최명은 씨다. 이 가운데 금채민, 박태현, 손제형, 정도운 작가는 앙카라를 직접 방문해 현지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전승철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원장.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은 예술을 매개로 한국과 튀르키예의 우정을 증진시키고, 누구나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승철 원장은 “이번 전시가 발달장애 한국 예술가들의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들의 작품이 한국 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한국-튀르키예 간 우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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