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가 800만 명을 넘어섰다.
15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25만 명의 가입자가 유심을 교체하면서 유심 교체 누적 가입자는 802만 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유심 교체 잔여 예약 대기자는 183만 명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까지 기존 예약 가입자에 대한 유심 교체 완료를 목표로 세웧다.
이를 위해 16일까지 남은 예약자 183만명에게 유심 교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20일까지 가능한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