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가성비 갖춘 패브릭 브랜드 '코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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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가성비 갖춘 패브릭 브랜드 '코브' 출시

[지디넷코리아]

오늘의집이 두 번째 오리지널 브랜드 '코브'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코브는 침대 위의 모든 순간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오늘의집의 패브릭 브랜드다. 바다가 작은 만을 품듯, 고객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선사하는 패브릭 브랜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의미한다. 코브는 '잠들기 전 2시간을 담아내는 패브릭'을 콘셉트로 이불 속에서 영화를 보고, 책을 읽는 등 회복의 시간을 함께하는 패브릭 상품들을 제시한다.

코브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은 ▲플러피에어 트래블 필로우 ▲이지웨어 파자마 ▲쯔누가 여름침구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플러피에어 트래블 필로우'는 여행, 출장, 캠핑까지 낯선 곳에서 늘 곁에 둘 수 있는 여행용 베개다. 높은 휴대성에 소프트차콜, 포그블루, 코지레드, 크림옐로우, 레몬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컬러 디자인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에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까지 갖췄다.

오늘의집 두번째 오리지널 브랜드 코브(COVE)

'이지웨어 파자마'는 탄탄하고 부드러운 고밀도 40수 워싱면으로 제작돼 입을 때의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파자마 반팔 세트와 파자마 쇼츠 2종으로, 여름 감성에 알맞은 산뜻한 색상들로 만나볼 수 있다. 편안한 착용감에 세탁이 용이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놓치지않았다. 파자마 세트 구매 시에는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헤어 스크런치와 슬리핑마스크도 함께 제공한다.

마지막 '쯔누가 여름침구'는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시원함을 자랑하는 냉감 소재로 제작됐다. 특히 기존 냉감 제품들이 갖고 있던 단점을 보완해 자주 세탁해도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흔치 않은 육각형 퀄팅 디자인으로, 실크처럼 부드럽고 매끄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쯔누가 여름침구'는 시원한 침실로 만들어줄 이불, 침대패드, 베개커버 및 바디필로우 롱쿠션으로 이뤄져 있다.

오늘의집은 코브를 통해 오늘의집만의 패브릭을 선보인다. 고객에게 침실이 잠드는 것조차 아쉬울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깔끔하면서도 디테일한 디자인은 물론 패브릭의 본질인 충실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로 기획했다. 또 고객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품을 구성했다. 9월 중에는 다양한 소재의 침구류 및 긴팔 파자마 등을 확장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의집은 자체 기획, 디자인, 제작까지 맡은 오리지널 브랜드를 잇따라 소개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가구 브랜드 '레이어'를 출시해 침대, 매트리스, 소파, 식탁, 수납장 등 합리적인 가격대로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가구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늘의집의 첫 패브릭 브랜드 코브는 잠들기 전에 즐기는 소소한 즐거운 순간들에 함께할 수 있는 침실공간의 기본이 될 충전재, 침구와 파자마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됐다"며 "고객이 집 안에서 보내는 모든 시간에 오늘의집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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