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 이케아 협업 팝업스토어 열어


중국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리지가 이케아 협업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3일부터 16일간 이케아 광명점에서 진행된다. '드리미와 함께하는 완벽한 나의 집'을 컨셉으로 제품 전시부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주거 공간에서 드리미가 필요한 순간을 가정해 100도 고온수 물걸레 세척 기능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인 신제품 'X50s 프로 울트라'의 성능과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집을 형상화한 직관적인 부스 디자인에 이케아 가구와 소품을 활용한 쇼룸 스타일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몰입 및 이해도를 높였다.
메이크업룸, 거실존, 수납공간으로 구성된 전시존에서는 이케아 가구 및 구조물을 활용해 드리미의 3대 주요 성능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배치했다.
시연존에서는 X50s 프로 울트라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실제 청소 성능을 선보인다. 접이식 로봇 다리로 최대 6cm 높이의 이중문턱과 계단을 넘을 수 있는 프로리프 기술과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는 하이퍼스트림 엉킴방지 듀오 브러시 기능 등을 소개한다.
제품은 이 밖에도 최소 8.9cm 높이의 가구 아래까지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된 베르사리프트 네비게이션, 100℃ 고온 써모허브 걸레 자동 세척 기술 등을 갖췄다. 이를 통해 환경에서의 강력한 청소 성능과 살균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드리미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혼수, 이사로 가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5월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직접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케아와 콜라보 팝업스토어와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