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 서울인공지능고와 로봇 전문가 키운다

[지디넷코리아]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는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와 인공지능(AI) 및 로봇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브릴스는 지난 4월 30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전진 브릴스 대표, 서정업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장을 포함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문화원 주관으로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교사들은 브릴스의 첨단 로봇 솔루션과 제조 시스템을 둘러봤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 ▲교육과정 개발 및 기술 정보 교환 ▲취업률 증가를 위한 및 취업역량 강화 사업 멘토, 취업 연계 현장실습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술 기반 교육의 확산'이라는 브릴스의 철학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와 함께 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