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메스, 국제물류산업대전서 자동화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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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메스, 국제물류산업대전서 자동화 기술 선봬

[지디넷코리아]

비전 인공지능(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5에 참가해 물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문 전시회다. 씨메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 중심형 로봇 자동화 기술의 실제 구현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씨메스는 피스피킹 솔루션과 랜덤 박스 팔레타이징 솔루션 물류 자동화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실시간 데모 시연을 마련해 솔루션의 확장성·경제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솔루션을 즉시 도입 가능하다는 점도 부각한다.

씨메스 랜덤 박스 팔레타이징 솔루션 (사진=씨메스)

랜덤 박스 팔레타이징 솔루션은 3D 비전 인식과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다품종 혼합적재의 자동화 수요를 해결할 로봇 자동화 솔루션이다. 대형 얼라인 장비 또는 자동창고 시스템이 없이는 단일 박스 적재만 가능했던 기존 물류 자동화 한계를 개선했다.

박스 출고 순서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도 팔레타이징 AI가 실시간으로 연산한 패턴에 따라 피킹존에서 최적의 박스를 선별해 적재함으로써, 현장에서 출고되는 여러 종류의 박스도 한 팔레트 위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

또 다른 핵심 전시 품목인 오토배거 피스피킹 솔루션은 피스피킹 솔루션에 포장설비(오토배거)를 일체화한 자동화 시스템이다. 제품 피킹부터 포장까지 한 번에 가능해, 기존 설비에 대한 연동 걱정 없이 도입 후 즉시 운영할 수 있다.

오토배거 피스피킹 솔루션은 쿠팡과 올리브영 등 대형 물류 기업에 도입돼 가동 중이다. 다양한 형태와 크기, 모양, 질감을 가진 제품을 이송·분류할 수 있어, 다품종 소량 생산이나 유통 환경에 적합하다.

이성호 씨메스 대표는 "쿠팡, 올리브영, CJ대한통운 등 주요 물류 기업은 물론, 식품·코스메틱·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산업 맞춤형 로봇 자동화 기술을 제시하고, 전문 파트너로서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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