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5천달러 돌파…알트코인 반등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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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5천달러 돌파…알트코인 반등세 주목

[지디넷코리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 일부는 하락했지만,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다수 주요 코인이 강세 흐름을 유지하며 시장 심리를 지탱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13일 기준 비트코인은 약 8만5천42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7일간 2.6% 상승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1조 6천957억 달러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강한 저항선이던 8만5천달러를 넘어섰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출처=이미지투데이)

이더리움(ETH)은 약 1천626달러로 한 주 동안 9.9% 하락했다. 상반된 흐름 속 시가총액은 약 1천962억달러로 최근 급락세로 인해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졌다.

시가총액 3위 테더(USDT)와 6위 USD코인(USDC)은 나란히 1달러로 가격을 유지하며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각각 약 1천443억달러, 600억달러 규모의 시총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XRP(엑스알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XRP는 약 2.15달러로 지난 7일간 6.8% 상승하며 시가총액 1천253억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코인(BNB)도 0.7% 오르며 5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탄 솔라나(SOL)는 10.4% 급등해 132달러에 도달했다. 시총은 683억달러로, 알트코인 중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 주 가상자산 시장은 강세와 약세가 교차하며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보였다. 특히 비트코인과 일부 알트코인의 상승세가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이더리움의 조정 국면과 향후 반등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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