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필리핀 경제자유구역과 업무협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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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필리핀 경제자유구역과 업무협력 간담회

[지디넷코리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양재수, 이하 K-DATA)과 필리핀 바타안 경제자유구역(Freeport Area of BATTAN, 이하 FAB)은 10일 K-DATA 8층 1회의실에서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25.4.7~11, 20여명)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방한한 FAB는 금융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을 자국에 적용하는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가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더불어, 활용도 높은 공공·민간의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 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구역‘ 현장 투어 등을 진행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필리핀 바타안 경제자유구역청(FAB) 및 관계자들의 K-DATA 방문과 사전 전야 웰컴디너 행사는 대광R&S 김종화 대표와 PnB그룹 장미경 회장의 원만한 가교 역할과 노력으로 성사됐다. 앞으로 이들 기관(기업)의 해외협력 활동으로 여타 동남아 국가 대상으로 데이터산업 활성화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FAB 자유경제청 모하메드 후세인 판간다만 청장은 K-DATA 방문에서 “데이터는 AI·디지털 산업의 기반이자, 데이터 생산·유통·활용 역량이 국가 기술력과 산업성장의 핵심 척도임을 실감했다”면서 향후 양 기관 간 MOU 체결 및 사업 연계 등을 적극 논의하자고 피력했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양재수 K-DATA 원장은 “우리와 협력해 필리핀에서도 금융·재난 안전·의료 등 각 산업 분야에 걸쳐 데이터·AI를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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