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재단, WME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데이비드 고이어의 SF 프로젝트 ‘이머전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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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재단, WME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데이비드 고이어의 SF 프로젝트 ‘이머전스’ 글

[지디넷코리아]

스토리 재단은 작가이자 프로듀서 데이비드 고이어가 창작한 SF 프랜차이즈 이머전스가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WME(윌리엄 모리스 엔데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머전스는 팟캐스트 및 오디오 콘텐츠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며, 팬 참여 기반의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머전스는 AI, 블록체인, 팬 주도형 콘텐츠 제작을 통합한 차세대 스토리텔링 플랫폼 ‘인센션’을 통해 운영된다. 해당 플랫폼은 스토리 블록체인 기반에서 창작자와 팬이 함께 지적재산권(IP)을 보호하고 공유하며 수익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토리 기반 SF 프랜차이즈 ‘이머전스’, 글로벌 에이전시 WME와 협업

스토리 재단은 탈중앙화된 창작 생태계를 지향하며 누구나 창작과 기여를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이머전스는 이러한 스토리 생태계의 대표 사례로, 기술적·철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구축됐다.

WME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머전스의 콘텐츠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시작으로 코믹스, TV 시리즈, 게임 등 다양한 포맷으로의 확장을 추진한다.

데이비드 고이어는 앞서 스포티파이 오리지널 팟캐스트 ‘배트맨 언버리드’를 통해 흥행을 이끈 바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팬 참여형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을 통해 몰입형 청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은 단순 청취자가 아니라 인센션의 AI 기반 창작 협업 도구 ‘아틀라스

스토리 재단 이사장 안드레아 무토니는 “이머전스와 WME의 협업은 스토리 블록체인의 기술력과 철학이 현실로 구현된 대표 사례”라며 “스토리는 앞으로도 창작자와 팬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고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체이스 로젠블랫 인센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이머전스는 AI 기반 스토리텔링, 인터랙티브 세계관 구축, 팬 주도형 콘텐츠까지 집약한 차세대 창작 모델”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확장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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