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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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드라이브

[지디넷코리아]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25년 다양한 장르의 자체 개발작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2018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통해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딘'은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타이틀로, 출시 이후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서비스 4년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한다.

이 게임은 2분기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태국 현지 쇼케이스를 비롯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글로벌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오딘을 개발해 주목을 받은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올해부터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순차 공개한다.

자체 개발 중인 신작도 순차 선보인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 C(가칭)' '프로젝트 Q(가칭)' '프로젝트 S(가칭)'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타이틀 역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프로젝트 C'는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올해 3분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블루 아카이브'와 '승리의 여신: 니케' 등 한국산 서브컬처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프로젝트 C'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유명 성우와 OST 가수를 섭외하며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4분기 서비스 예정인 '프로젝트 Q'는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구현, 한층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Q'는 지난해 11월' 카카오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오딘'의 성공을 함께 이끈 양사가 다시 손을 잡은 만큼'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여기에 '프로젝트 S'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콘셉트의 슈팅 RPG 장르로, 2026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필드와 던전에서 차별화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올해는 MMORPG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등 연속적인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자사가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게임이 나올 수 있도록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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