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장바구니 화면 캡처해 제미나이로 AI이미지 만드세요"
구글이 배달의민족과 함께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특별한 연말연시 이벤트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AI의 유용하고 다양한 기능이 친숙한 Z세대를 겨냥한 행사로, 배달의민족 앱(배민 앱) 이용자는 내년 1월 5일(일)까지 2주간 자신의 장바구니 화면을 캡처한 뒤, 이 화면을 제미나이를 활용해 ‘상차림 이미지’를 생성, 인스타그램에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자세한 이벤트 응모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이용자는 배민 앱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장바구니에 담고 해당 화면을 캡처한 뒤, 캡처한 이미지와 프롬프트(명령어)를 활용해 제미나이 앱 대화창으로 ‘상차림 이미지’를 생성하면 된다. 생성된 결과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제미나이홈파티)와 함께 기재하고, 배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baemin_official)을 태그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해당 고객을 무작위로 추첨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참여 이용자 중 총 3명에게는 배민 365일 자유이용권(배민 1만 5천원 할인쿠폰 365장)을 증정하며, 10명에게는 배민 한달 자유이용권(배민 1만5천원 할인쿠폰 30장)을 제공한다. 또한 최현석 셰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 2인 식사권(100만원 상당)을 고객 3명을 선정해 선물하며, 매일 100명을 추첨해 배민1일 자유이용권(배민 1만5천원 할인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구글 관계자는 “이번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제미나이의 유용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일상 생활에서 친숙하게 체험해 보는 한편, 연말연시 기간 지인들과 홈파티 음식의 따뜻한 추억도 만드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글은 제미나이를 비롯한 AI 기술이 실생활에 녹아들어 이용자들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민 관계자는 “연말연시 구글과 함께 진행하는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가 고객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제미나이(Gemini)는 구글의 차세대 AI 어시스턴트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작업을 지원하는 AI 모델이다. 요리뿐만 아니라 사진 생성, 실시간 번역, 개인화된 추천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 나은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