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딩컴 투게더', 캥거루와 투닥거리는 호주판 동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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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투게더', 캥거루와 투닥거리는 호주판 동물의숲

[지디넷코리아]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크래프톤이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딩컴 투게더'를 공개한다.

딩컴 투게더는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딩컴의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깊이 있는 게임성과 디테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원작과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5민랩만의 세계관과 특징을 담아낼 예정이다.

새로운 세계관과 그래픽, 멀티플레이 요소를 강화하여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을 통한 대중성을 시도하며, 원작의 크리에이티브를 스케일업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크래프톤 측은 설명했다.

딩컴 투게더 시연부스

딩컴 투게더는 모바일, PC 크로스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의 원작이 다소 각진 형태였다면, 딩컴 투게더는 동그랗고 귀여운 얼굴로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런 딩컴 투게더가 지스타 2024에 시연 버전을 출품했다.‘인조이(InZOI)’에 은 크래프톤의 두 번째 생활 시뮬레이션을 직접 플레이해봤다.

이번 지스타 시연버전에서는 캐릭터 제작부터 채집, 사냥, 낚시 등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프리셋을 사용할 수 있고, 직접 외형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딩컴 투게더

이용자는 무인도를 방문해 섬의 동식물과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 섬에서는 다양한 열매를 따서 요리할 수 있다. 아울러 캥거루와 사냥하는 등 전투요소도 대거 포함됐다.

샌드박스 시뮬레이션 장르를 취하고 있는만큼, 게임 자유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땅을 파고 지형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의 전반적인 UI는 동물의숲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딩컴 투게더는 누구나 손쉽게 입문할 수 있는 게임으로 보인다. 정식 출시 이후 흥행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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