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성 차기 보급형 ‘갤럭시 A26’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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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23:26
[지디넷코리아]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26'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IT 팁스터 온리크스(@Onleaks)와 협력해 CAD 기반 삼성 갤럭시A26의 렌더링을 최근 보도했다.
공개된 렌더링에 따르면, 갤럭시A26은 화면 상단에 물방울 모양 노치를 갖춘 평평한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또, 하단의 화면 베젤은 다른 곳보다 두꺼운 편이다. 기기 뒷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수직으로 정렬돼 탑재됐으며, LED 플래시는 튀어나온 카메라 모듈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기기 오른쪽에는 튀어나와 있는 전원 버튼과 음량 버튼이 자리한 ‘키 아일랜드’(Key Island)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는 갤럭시A16 4G, 갤럭시A16 5G에도 적용된 바 있다.
갤럭시A26의 화면 크기는 6.64인치, 제품 크기는 약 164 x 77.5 x 7.7mm(카메라 범프 포함 9.7mm)으로 전해졌다.
한달 전쯤 갤럭시A26의 벤치마크 결과가 긱벤치에 등장한 적이 있다. 당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갤럭시A26에는 삼성 엑시노스 1280 칩에 6GB 램, 안드로이드 15 기반 삼성 원 UI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전 모델의 가격이 300달러(약 42만원)였기 때문에 갤럭시A26의 가격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