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 14장"...버거킹 '정승제 치즈버거'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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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14장"...버거킹 '정승제 치즈버거' 출시한다

[지디넷코리아]

버거킹이 과거 광고 모델이었던 수학 강사 정승제 씨의 이름을 딴 햄버거 메뉴를 선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오는 23일부터 ‘정승제 치즈버거’를 판매한다. 기존 ‘불맛더블치즈버거’에 치즈 10장을 추가해 총 14장의 치즈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 측은 “정승제 씨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강의 중 ‘버거킹 버거에 치즈를 14장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언급한 것이 화제가 된 바 있다”며 “소비자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해당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버거킹 모델로 선임됐던 정승제 강사.(사진=버거킹 유튜브 캡처)

이 제품 출시와 관련해 정승제 씨 측의 동의도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단품 1만1천600원, 세트 1만3천600원이며, 버거킹 멤버십인 ‘킹등급’ 고객은 세트를 1만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불거진 빵 수급 차질과 관련해 버거킹은 “유통망이 바뀌면서 초반에 일부 매장에서 물량 부족이 있었지만, 현재는 정상화됐다”며 “기존 하루 1회였던 물류 배송을 2~3회로 늘리는 등 공급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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