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이란, 이스라엘 즉각 휴전 촉구…오픈AI 美 국방부와 맞손


◇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5% 상승한 42515.0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4% 상승한 6033.1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52% 상승한 19701.21.

▲이란이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오만·터키와 몇몇 유럽국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에 즉각적인 휴전을 압박해줄 것을 촉구해달라는 NBC 보도가 나오면서 중동 정세가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 커져.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71.77달러로 1% 이상 하락 마감. 브렌트유는 1.35% 하락한 73.23달러로 마감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및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과 군 지도부를 상대로 일련의 공습을 개시한 후 지난 13일 유가는 7% 이상 상승.
분쟁으로 미국 주요 지수 모두 1% 이상 하락했으며 금 가격 상승.
이스라엘과 이란은 서로의 에너지 시설 공격.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가능성 남아. 이란은 세계 석유 시장의 주요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5월 양국 동맹국 간에 체결된 무역 협정을 최종 타결했다고 발표.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스타머 총리와 함께 선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의 관계가 "정말 환상적"이라며 "(협정에)서명했고 이제 끝났"고 발언. 스타머 총리는 이 선언문이 자동차 관세 및 항공우주 관련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아.
▲OpenAI가 미국 국방부에 인공지능(AI) 도구를 제공하는 2억 달러 규모의 1년 계약을 체결. 미 국방부는 "이번 계약을 통해 OpenAI는 전투 및 기업 분야 모두에서 중요한 국가 안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첨단 AI 기능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