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레드햇 거친 보안·클라우드 전문가, 유클릭 '합류'…"중요한 전환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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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레드햇 거친 보안·클라우드 전문가, 유클릭 '합류'…"중요한 전환점 될 것"

[지디넷코리아]

유클릭이 보안, 클라우드 등 전략 기술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인재 영입에 나섰다.

유클릭은 함재경 전 한국레드햇 사장과 이현욱 전 티맥스소프트 기업사업 담당 부사장을 각각 부사장과 전무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함재경 부사장은 한국레드햇과 한국트렌드마이크로에서 사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오라클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다양한 임원직을 수행한 보안 및 오픈소스 분야의 전문가다.

유클릭에서는 보안 인프라 솔루션 부문을 총괄하며 보안과 오픈소스 영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유클릭의 전반적인 사업 확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성공적으로 추진돼 온 주요 사업 부문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조직 내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임 이현욱 전무는 티맥스소프트 기업사업 담당 부사장, 티맥스클라우드 대표, 한국오라클 컨설팅본부장 등을 역임한 클라우드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로, 앞으로 유클릭의 오라클 엔지니어 조직과 오라클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영업 조직을 함께 이끌 예정이다.

특히 이 전무는 오라클 온프레미스 기반의 기존 엔지니어링 조직을 클라우드, 오픈소스, AI 중심으로 고도화한다. 클라우드 영업조직에서는 오라클과의 협업을 통해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기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들과의 경쟁 속에서 오라클 클라우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부각시켜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왼쪽부터) 함재경 유클릭 부사장, 이현욱 유클릭 전무 (사진=유클릭)

유클릭은 이번 영입을 통해 기술 중심 조직으로서의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AI, 클라우드, 오픈소스 등 전략 사업 분야에서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기술과 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춘 외부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유클릭 관계자는 "업계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성과를 입증해 온 두 리더의 합류는 유클릭의 다음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들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클라우드, 오픈소스 등 전략 사업군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기술 여정을 함께 이끄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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